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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전북경찰, 중앙선침범·신호위반 등 단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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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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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무분별한 운전으로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견인차들의 법규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전북경찰이 칼을 빼들었다.

전북경찰청은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영리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및 역주행 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대기하는 행위 역시 교통 외근 활동을 통해 발견될 경우 강력한 단속으로 원천적으로 근절키로 했다.

경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먼저 견인업체 사업주에게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도내 각 지역에 설치된 홍보전광판을 활용, 견인자동차 법규위반 특별단속 홍보 역시 병행하고 있다.

/ 전주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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