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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청장 "미생에서 완생으로…"
실습종료 신임경찰 58명과 간담회 갖고 '스마트 경찰상' 당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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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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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신임순경 281기 58명이 "스마트(SMART)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홍보실     © 김현종 기자


 


"초심을 잃지 말고 도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6일 신임순경 28158명을 대상으로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난 새내기 경찰" 이라는 주제로 실습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홍 청장은 범인검거 등 우수 실습생로 선발된 최상우 순경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경찰혼 확립(Soul), 사명감 정립(Mission), 국민요구 적응(Adapt), 현장리셋강화(Reset), 정보통신기술활용 선진화(Technic)를 의미하는 스마트(SMART) 경찰로 거듭나 전북경찰의 치안을 이끌고 갈 핵심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순경 28158명은 지난해 12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찰정신과 경찰혼이 살아있는 지휘부 특강 및 전북경찰의 각 기능별 중점추진 업무를 주무계장인 37명의 선배들로부터 현장에서 꼭 알아야 될 필수 기초소양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서류작성 등 실습평가를 통해 현장 즉응태세를 갖춰야 할 경찰의 일원으로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신임경찰들이 실습기간 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 느낀 소감을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실습생들에게 적용할 실습대안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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