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10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현금을 훔쳐 달아난 이 모씨(54, 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10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식당에서 A씨(59, 여)가 자신이 주문한 청국장을 주방에서 포장하는 사이 소형금고에 보관된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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