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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효과 '톡톡'
관련 분야 전문가 활용, 중상급 수준 교육 강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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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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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관련 기관의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농식품유통교육     © 김현종 기자

11일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농진청으로부터 발효곡물음료 개발 기술을 이전받은 군산 농업회사법인 ()단데리온 바이오팜은 농식품 가공교육을 통해 발효와 음료가공 기술을 정립할 수 있게 돼 상품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농진청 분야별 전문가 강사풀 구축을 통한 농식품인력개발원 교육과정이 농식품 가치를 높이는 기술보급과 함께 전문 강사진과 교육생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식품산업 활성화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영농교육     © 김현종 기자

또한,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최신 기술교육이 필요한 과학영농, 농식품유통 및 가공 교육 분야에 집중, 현재 27명으로 구성된 초빙강사를 올 연말까지 40명으로 확대해 전문 강사진 활용을 통한 교육생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적용 기술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신현승 원장은 "향후 전주완주 혁신도시의 농진청,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식품 관련 기관의 전문가 강사풀을 확대하고 혁신도시 농식품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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