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전라북도 우수상품을 익산 KTX 역사 내 특판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익산코레일, (사)Buy전북기업협회 주관으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익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와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도 마련된다. "설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 선물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지사 인증상품(Buy전북)을 포함, 품질면에서 전국에서 내로라할 만큼 우수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복분자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복분자 유과, 천연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고로쇠시럽, 보리로 만든 저 카페인 보리커피 등 8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 판매와 함께 택배서비스, 시식 및 시음 등의 이벤트를 통해 귀성‧귀경객이 알뜰하고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전북도 마케팅통상지원팀 한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와 지역상품을 애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및 새로운 판매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시즌별, 테마별 특판 행사와 함께 국내박람회 참가, 홈쇼핑 방송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 롯데백화점 앞 광장 및 식품관에 “설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 선물전”이 특판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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