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이 고속도로순찰대(12지구대)를 방문해 교통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경찰청 홍보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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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6일 설 연휴 교통비상 근무에 돌입한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12지구대)를 찾아 교통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홍 청장은 "고속도로는 음주단속을 안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간과 장소의 불규칙적인 음주단속 및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들은 장거리 운전에 따른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개인 체력관리를 통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홍 청장은 특히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단속 및 사고 현장에서는 불꽃신호기 등 안전장구를 제대로 사용하고 근무 중 사고예방과 졸음운전 및 안개길 사고에 따른 예방대책" 을 지시했다. 끝으로, 홍 청장은 "설 교통비상 근무에 최선을 다해 귀성‧귀경객의 편익 증진에 노력해 달라" 고 주문하며 직원들의 두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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