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신나는 '안방극장'
설 특집 프로그램 풍성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2/18 [04:3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설 특선 영화만큼 설 특집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돌아온 '토토가'부터 어느 새 명절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까지 풍성한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22일까지 긴 설 휴일을 맞아 총 29편의 다채로운 설 특선 영화가 방영되지만 특선 영화 못지않게 시청자들을 위한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MBC는 설 연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왔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한 번 특집으로 편성했다.
 
방송 에피소드마다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음은 물론, 각종 신드롬까지 만들어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설 특집을 맞아 다양하게 활용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년 연휴마다 개최됐던 '아이돌 육상대회'가 새로운 포맷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여기에 8명의 가수들의 대결을 담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까지 설 연휴 행진에 동참, 설 연휴 리모콘 사수에 나섰다.
 
20일 오후 840,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방영한다.
 
본 방송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제작과정과 무대 뒷이야기까지 방영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무한도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2
1일 오전 1235분에는 대한민국을 90년대로 돌려놓은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완창 풀영상을 공개, '토토가'의 감동을 이어갈 추억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
 
, '2015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아육대)'도 설 연휴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1920일 이틀 간 오후 555분 방송되는 '아육대'는 여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운동경기로 겨루는 흥미로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아육대'는 기존 경기종목인 육상, 풋살, 양궁에 '농구' 코너까지 신설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218일 오후 830, 스타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프로그램 '스타는 투잡중'을 마련, 시청자들의 주목을 노린다.
 
'소녀시대' 유리가 요가, 탤런트 기태영은 바리스타, 탤런트 조달환은 캘리그라피, '레인보우' 재경은 가죽 공예 수업에 나서 스타의 숨은 재능을 훔쳐볼 수 있다.
 
19일 오후 620분에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스타 골든벨'이 재현된다.
 
'절대음감 릴레이' '액션 우리말 겨루기' '불후의 명탐정' '미션노래방' 등 과거 '스타 골든벨'에서 인기를 끌었던 코너들을 새롭게 재구성, 볼거리를 충실하게 전할 예정이다.
 
SBS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솔로 남녀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각 3명씩 팀이 돼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인 '썸남썸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팝스타 4'를 재가공, 'K팝스타4 히든 스테이지'19일 오후 540분 내보고 '자기야, 정글의 법칙' 등 인기 프로그램과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아빠를 부탁해'20일 오후 6시 시험대에 오른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설 특선 영화 관련기사목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