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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청장, 지휘봉 놓지 않았다!
익산 중앙지구대 방문 · 귀성길 치안 상황 점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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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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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설 연휴 첫날인 18일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경찰청 홍보실     © 김현종 기자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8일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치안 현장을 방문, 설날 민생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홍 청장은 "치안현장에서 주민들의 치안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지역경찰관서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나섰다.
 
홍 청장은 특히, "설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주폭 및 가정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에서 초동조치를 즉흥적으로 잘 대처해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스마트(SMART) 경찰관의 역할과 업무를 충실히 수행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홍 청장은 익산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귀성길 치안 상황 및 역내 교통소통을 확인한 뒤 안종기 익산역장에게 "긴 연휴기간 동안 귀성, 귀경길 많은 인파 관리에 수고가 많다" 고 위로한 뒤 두 손을 맞잡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전북경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전후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평온한 분위기에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안종기 익산역장의 안내를 받으며 귀성길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경찰청 홍보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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