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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지역인재 390명 채용 예정
오는 24일~26일 면접, 3월 2일 최종합격자 발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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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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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해 12월 1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지역 우수인재 채용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농촌진흥청 및 다음달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둔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국립축산과학원이 대규모 전북 지역인재를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될 지역인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내 인력뱅크에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미리 접수된 사람을 한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차 선발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별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390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일 인력뱅크에 공고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 280~025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전북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7월 전북혁신도시 청사 이전 후 기간제 근로자 646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에도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의 전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규모는 390여명에 이르러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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