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손 편지 쓰기 한울타리 편지함을 설치한 뒤 강황수 익산경찰서장과 주요 참모진을 비롯 지구대장과 신임순경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경무계 홍보담당 김도현 경위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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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에 "한울타리 편지함" 이 설치됐다. 한울타리 편지함은 사랑의 손 편지 쓰기로 기능별,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자체사고 Zero화를 위해 전 직원이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시책으로 파급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직접 손으로 작성한 글을 지면에 담아 고마움을 표현하거나 주위 동료에게 위로와 격려의 글을 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한울타리 편지함은 공개편지와 비공개 등 2종류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개편지의 경우 게시판에 공개해 수신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원들에게도 위안을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실시한 한울타리 멘토‧멘티 결연 시책 후속으로 멘토‧멘티의 편지함 사용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한편,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은 23일 각 과장을 비롯 지구대장과 신임순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손 편지 쓰기 한울타리 편지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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