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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생TV 인터넷방송 개국
전북도청 공연장에 둥지, 스튜디오 및 기반시설 구축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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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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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주요 정책은 물론 다양한 현장 소식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전라북도 인터넷방송 "전북생생 TV" 25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공연장 2층에서 개국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생생 TV" 개국식에는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 도의원, 언론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국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12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북생생 TV" 는 인터넷과 모바일, SNS 등의 활성화에 맞춰 도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도정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인터넷방송이다.
 
지난해 7월 전북도청 공연장 2층에 132규모의 방송 스튜디오 및 촬영, 편집 기반시설을 구축한데 이어 11월 입찰 공고를 추진해 선정된 운영 업체가 시설에 상주하며 연간 280여편의 뉴스 및 기획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현재 도정뉴스는 전북도정과 주요 소식 및 의회 활동 등을 일일, 기획, 주간으로 나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등을 소재로 "전북이 좋다, 공감전북, 힐링전북"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북생생 TV' 홈페이지와 도민영상정보알리미,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도민 UCC제작 및 도민 기자, 리포터 교육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생생 TV" 는 지역 언론사 및 14개 일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인터넷방송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으로 전북도의 문화, 축제, 관광, 산업 등을 홍보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인터넷방송 "전북생생 TV"는 홈페이지 http://itv.jb.g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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