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겠습니다! = 익산지역 38개 초등학교주변에 배치돼 아동보호활동을 펼칠 64명의 "2015 아동안전지킴이"가 발대식 직후 강황수(앞줄 가운데) 익산경찰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경무계 홍보담당 김도현 경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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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38개 초등학교주변에 배치돼 아동보호활동을 펼칠 "2015 아동안전지킴이" 가 발대됐다.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은 발대식을 통해 "내 자식‧내 손자‧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 확립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하고 나섰다. 2015년도에 새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회원은 지역실정에 경험이 많은 어르신 가운데 재향경우회 회원과 대한노인회 회원 등 총 6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2일 학교 개학과 동시에 앞으로 10개월간 익산경찰서 관내 8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아동의 안전과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순찰활동 임무를 담당한다. 또, 학교주변을 비롯 놀이터, 공원 등 아동범죄 취약지 주변 순찰과 함께 지역경찰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치안보조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부아동보호기관 최유나 팀장을 초빙, 성폭력‧아동학대 등 전문교육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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