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주물주물 효사랑' 봉사단원들이 진봉면 어르신들의 발을 맛사지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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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진봉면 고사‧석치‧상수내 경로당 3개소를 찾아 노인들에게 건강 맛사지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물주물 효사랑 사업"일환으로 손맛사지를 비롯 발 맛사지 봉사단, 지평선 이혈봉사단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특히 맛사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고독하고 쓸쓸한 마음" 을 채워주기 위해 말벗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채건석 진봉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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