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가 의원연구모임을 통한 전문지식 향상과 역량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1일 김제시의회 환경정책연구회는 11일 "2015년 환경정책 연구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김제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분석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기로 다짐하였고 이후에도 정기적인 의원 공부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두기 대표의원은 '환경기초시설의 이해와 문제점 개선 방안'을 연구과제로 선정, "앞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갈등해소에 따른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김제시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편, 연구회는 앞으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오는 12월 성과보고 및 토론회 등 활동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박두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윤진, 김영자, 나병문, 유진우, 이병철, 임영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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