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진화 및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조복연(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전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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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7일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 교육 과정 85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응급처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 및 산림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산림바이오매스 교육생들은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에서 선발돼 산불진화 및 산림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산림바이오매스 교육생들은 2주간의 일정으로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한 뒤 해당 지역에서 산불진화지원과 산림재해감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특수진화대원들이 그동안 산불진화경험과 인명구조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산불진화 및 산림현장 안전사고예방 등에 따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뤄졌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 부터 숲을 지키는것이 더욱 더 중요한 만큼, 산불 및 산림사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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