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 세상에지지 않는 꽃은 없다.죽지 않는 사자도 없다.사람도 모두 죽는다.
죽는다는 것을 모르면 바보다.
옷을 벗듯육신을 벗을 때가 있다.
누구든 죽음에 쫓긴다.
살아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나?
꽃처럼 피어나나사자처럼 군림하나사람답게 살아가나
삶이란 죽는다는 것을 자주자주 확인하는 과정일 뿐이다. *필자 / 문일석(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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