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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해외 진출 발판, 공동주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비디오 라이브러리" 시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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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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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전주프로젝트마켓과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의 해외 유수 영화제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공동 주최한다.
 
51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인 '비디오 라이브러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에게 특별 시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등 각국의 유수영화제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비디오 라이브러리'14명의 주요 해외 영화제 관계자가 참여한 결과, '미조(남기웅)'가 제26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조류인간(신연식)'도 제36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초청 등 국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한편, "비디오 라이브러리"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KoBiz 웹사이트(www.ko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147월 이후 제작한 장단편 한국영화로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접수 마감일까지 완성이 가능한 작품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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