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전북 전주시 "우수상품"이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전주비빔밥, 전주이강주, 두메산골영농조합의 오리제품, (주)강동오케익의 수제쵸코파이 등 4개 업체가 전주를 대표하는 우수상품으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는 주제로 우리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식품산업 박람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식품 관련 전시를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북지역에서 발행되는 '전북매일신문' 등 전국 8개 지역 신문사와 대한민국농축산물 직거래 추진 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로 진행돼 바이어 상담회, 마케팅 교육, 시식(음)회, 공연 등도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임실치즈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박람회 참가 계기를 통해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수성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 대표 경쟁력 상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제품 판로가 확대되고 지역 중소기업체들이 전국 및 해외 박람회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20일~21일), 오전 10시~오후 3시(22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nfoo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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