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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참프레 인지도 높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농식품 비전토크 열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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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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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닭고기 가공‧수출업체인 (주)참프레 본사 회의실에서 "전북 수출확대 현장간담회 및 농식품 비전토크"가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주)참프레 마케팅실 박제원     © 이한신 기자


 

 


"전북 수출확대 현장간담회 및 농식품 비전토크"가 지난 19일 전북 부안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닭고기 가공수출업체인 ()참프레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을 비롯 농식품수출업체, 학계, 유관기관 및 전주대, 전북대, 충남대학교 등 27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직무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수출 진행의 개선 및 나아갈 방향과 대학생들이 직접 토의에 참여하는 등 취업과 연계된 기업 인턴 프로그램 마련 및 채용계획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 간담회에 참석한 방문단을 대상으로 참프레 회사소개와 함께 공장견학이 실시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은 "농업축산업 하면 낙후된 산업이라고 생각을 했겠지만 오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참프레'공장 견학을 통해 생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기업 CEO와 학생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비전을 품게 하고 현장 직무 체험을 통해 농식품 기업들에게는 좋은 인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YAFF(농식품미래기획단)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많은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미래 산업은 1차 산업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만큼 비젼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하며 국제 경쟁력 확보와 품질 세계 1등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친환경 닭고기 가공설비 도입, 동물복지, 원가절감, 품질향상, 가격안정 등 국내의 열악한 사육환경과 생산시스템을 개선해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수 회장은 특히 "고객의 행복한 삶과 다양한 제품의 수출, 전문화된 인재육성 및 혁신활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회사,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닭고기 전문 가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참프레 김동수(앞줄 우측에서 다섯 번째) 회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앞줄 우측에서 여섯 번째)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주)참프레 마케팅실 박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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