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사진) 의원(3선, 전북 고창‧부안)이 전국NGO단체연대가 주최한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전국 NGO단체연대가 주최한 이 시상식에 무대에 오른 김춘진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보건의 발전과 감염병 예방에 힘쓴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사회통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국NGO단체연대는 전국의 140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단체로 매년 화합과 소통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김춘진 의원을 비롯 새누리당 장윤석의원, 국립암센터 박재갑 석좌교수 등이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NGO단체연대는 2014년 한 해 동안 사회‧안전, 환경보전, 사회통합, 과학기술 분야 등에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인사를 선정,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김춘진 의원은 이날 오전 숭실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와 재정, 그리고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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