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포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마실축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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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안마실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이 연일 불을 뿜어내고 있다. 전북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21일~22일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마실축제 홍보 전단지 500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은 부안마실축제가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최되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맛보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축제임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관내 사회단체 행사 때 직원들이 동행해 회원들과 함께 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난 17일 줄포면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행사 장소인 충북 청주시 충남대를 찾아 "마실축제"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조 순길 줄포면체육진흥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힘이지만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회단체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노찬환 줄포면장도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자부심을 갖고 마실축제 홍보와 축복의 땅 아름다운 부안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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