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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철 전주지검장… 명예도민 됐다!
지역 안정, 발전기여 검찰상 강조 · 제2의 애향도민 기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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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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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좌측) 전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은 신유철(가운데) 검사장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주지방검찰청 제62대 신유철 검사장이 전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전북도청에서 명예도민증 수여식을 갖고 신유철 검사장에게 앞으로 전북도 발전과 도민의 안정적 생활 및 범죄 예방 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거쳐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24일 밝혔다.
 
이번에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은 신유철 전주지검 검사장은 경기 김포 출생으로 지난달 11일 취임하였으며, 평소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검찰상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재임하는 기간 동안 전북도민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하시라 확신한다"며 "향후 전북을 떠나도 제2의 애향도민이 되어 주시라는 뜻과 도민들의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된 것은 우리 도민들의 안위를 위해 총력을 노력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당부했다.
 
신유철 검사장은 "오늘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피력한 뒤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전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유철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 검찰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  송하진(좌측) 전북도지사가 신유철(우측)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뒤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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