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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리말 가꿈이" 모집
다음달 3일까지 총 80여명 · 대학생 및 고교생 대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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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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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가꿈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청이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사업은 범국민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다.
 
당초, 이 운동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2015년 전국적인 활동으로 확대 추진함에 따라, 전북지역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전북도 우리말 가꿈이는 대학생 50여명, 고등학생 30여명이 모둠별로 거리홍보, 공공언어 평가, 방송언어 모니터링, 플래시몹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우리말 가꿈이로 선발되면 소정의 모둠활동비가 제공되며, 우리말글 관련 교육 및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 우리말 가꿈이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되며, 활동 우수자 및 모둠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우리말 가꿈이"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3일까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우리말 가꿈이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orean5@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4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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