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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다채로운 행사 운영
다음달 12일부터 제51회 도서관주간 맞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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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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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다음달 15일 관내 취학 전 어린이 150여명을 초청 "개구리가 되었어요, 박박 바가지"인형극 공연마당을 펼친다.
 
, 그림책 '봄을 찾은 할아버지'의 원화 20점을 전시하는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북아트 체험 및 만지작 꼼지락 팬시우드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재미를 한껏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책표지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및 도서 연체정지일 해제, 대상별 추천도서 목록 배부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김제시립도서관 신미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켜주고, 독서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4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하고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도서관을 홍보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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