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규 부안군수가 "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 제16대 박연석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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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 제16대 박연석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29일 전북 부안군연합회는 "제16대 박연석 회장의 취임식에 김종규 부안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유재관 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장 및 부안군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행복한웨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변화하는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농업의 희망을 이끄는 농업경영인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경영인들이 단합‧발전해 부안농업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싱그러운 5월에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연석 회장을 중심으로 농업경영인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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