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4월 3일~9일까지 7일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최대 규모의 와인 박람회 "Lotte Grand Vino(롯데 그랑  비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최고급 와인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홍보실     © 김현종 기자

그동안 가격이 대폭 상승해 구매하기 어려웠던 프랑스 보르도 전 지역의 크랑크뤼 114종의 와인들을 파격가로 만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와인 박람회 "Lotte Grand Vino(롯데 그랑 비노)"가 진행된다.
 
3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와인 열풍에 맞춰 국내 단독으로 직소싱되는 프랑스, 이탈리아의 밸류 와인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샤또,Only one, LOTTE Grang Vino'를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4월 3일~9일까지 7일간 진행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와인 원액을 맛볼 수 있도록 그랑크뤼 BEST 한정특가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히딩크의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 딸보 2011년산"을 7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샤또 샤또리 뚜르까네 2011 55,000원, 샤또 오바따이 2011 6만원 한정 특가로 판매하며 4월 정기세일을 맞아 단독으로 기획한 유럽 밸류 와인 안데라 까베르네 쇼비닝, 깔리나 까베르네 쇼비뇽을 15,0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는 가격만족 초특가 상품, 실속파를 위한 균일 가 상품, 프리미엄 한정 와인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와인 뿐 만 아니라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와인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롯데상품권 1만원, 2만원 증정 및 각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 등이 증정된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 와인 김장수 파트리더는 "이번에 기획한 와인 박람회는 최저 가격으로 대규모 상품과 함께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해, 그동안 가격인상 등으로 구입을 망설여온 와인마니아들의 구매 욕구에 적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파트리더는 이어 "5월 감사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