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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실패스 스탬프 투어" 운영
코레일 등 14개 업체와 협약 · 평균 30% 할인요금 적용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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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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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좌측에서 여덟번째) 부안군수가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마실패스(Masil Pass)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코레일 등 1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코레일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마실패스(Masil Pass)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1일 부안군은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북관광협회, 관내 주요 관광시설 운영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실패스 스탬프투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기관들은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관광주간 홍보, 관광 상품 공동개발 등을 통해 지역특화관광 및 철도여행 활성화에 협력하는 것으로 주요 골자로 담았다.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KTX 및 서해금빛열차 승차권 소지자와 관내 참여업체 입장권 소지자, 마실축제 행사장 스탬프 소지자는 평균 30% 할인된 금액으로 지역 13개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부여된다.
 
할인된 금액이 적용되는 13개 관광시설은 부안청자박물관을 시작으로 누에타운, 청림천문대, 내소사, 부안영상테마파크,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 채석강수상레저, 원숭이학교, 휘목미술관, 부안 체험랜드, 아리울승마장, 격포유람선 등이다.
 
한편, 박창구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레일 전북본부, 한국관광공사, 전북관광협회, 관내 민간관광시설 업체와의 협력연대 강화를 밑그림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또, "이번 마실패스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 역시 상호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좋은 모델로 작용해 벤치마킹이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  김종규(앞줄 가운데) 마실패스(Masil Pass) 스탬프 투어 운영 업무협약에 앞서 참여 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 마실패스 스탬프 투어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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