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참뽕을 이용해 개발한 향토 건강식품을 관련업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박연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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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을 이용, 혈당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 및 상품개발 사업이 전북도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도에서 추진한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3건과 건강기능식품 식약청 개별 인정 획득 3건, 건강식품 검증 2건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참뽕산업 명품화 기업 지원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관‧민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 창업 지원, 체험‧관광 연계 마케팅 유통 활성화 및 6차 산업 육성, 해외 수출길 개척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안 참뽕산업의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성공적 기능성 제품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1,500억원 이상의 매출고 기대와 함께 부안 참뽕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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