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과 방과후 아카데미에 등록한 40명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친구와 어깨동무"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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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또래집단과의 소통방법 숙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친구와 어깨동무"테마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방과후 아카데미에 등록한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단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또래집단과의 소통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미니올림픽, 장기자랑, 4D프레임, 음악모둠북,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바람직한 자아상 확립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래와 다양한 소통으로 협동심을 키워 책임감과 배려심 깊은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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