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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카운트다운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개막작 등 200편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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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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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이 연출한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47개국 200편의 일반상영작은 대규모 야외상영을 포함, 무려 420여 회를 훌쩍 넘는 9만석이 좌석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개막식,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12,000, 일반 상영작과 야외상영작은 6,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 한 영화 당 14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영화 상영 후 감독이나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시네아스트 클래,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해당 작품인 일반 상영작 예매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 멤버십 지프 서포터즈 회원의 경우 티켓 예매 시 개막식과 심야상영은 2000, 일반상영과 야외상영은 약 1,000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오프라인 사전매표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납작한 슬리퍼 ZIP & JIFF" 지하(고사동 삼백집 옆)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프라인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CGV 효자점, 지프라운지, 지프광장, CGV 전주점,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진행된다.
 
단체관람 및 장애인 좌석 사전예약은 오는 22일까지 일반상영, 야외상영에 한해 5,000원 할인가에 모집한다.
 
그러나, 개막식과 시상식 및 심야상영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 씨네샹떼 리바이벌"은 단체관람이 불가하다.
 
장애인 좌석(휠체어석)은 메가박스 전주(객사), CGV 효자점 등 일부 상영관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한편, 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수칙을 완화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대폭 증대했다.
 
정시입장정시상영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상영 시작 후 5, 152번의 입장을 허용하지만 상영 시작 후 입장 시 지정좌석이 보장되지 않는다.
 
다음달 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연이어 상영되는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은 지프라운지와 티켓매표소에서 당일 무료로 선착순 배부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6'광장의 축제'일환으로 당일 진행될 무료상영 이벤트는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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