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고기 가공‧수출업체인 (주)참프레 본사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선언 및 협약이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주)참프레 마케팅실 박제원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닭고기 가공‧수출업체인 (주)참프레 본사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선언 및 협약식이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여성철 군산지청장과 (주)참프레 김동수 회장을 비롯 참프레 협력사 박진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상생협력과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상생협력 선언식"이 이뤄졌다.
 
이날(주)참프레와 사내협력사는 공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상생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밑그림으로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여성철 군산고용노동부 지청장은 이날 선언 협약식에서 "오늘 참프레와 노사 간 화합을 위한 뜻 깊은 선언 협약을 진행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프레와 같은 기업을 통해 더 많은 ‧ 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및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상생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노‧사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상생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기업의 이익 창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노‧사 간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참프레는 지속적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배려와 소통을 강화해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상생협력 선언문에 사인식 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