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부 댄스팀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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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마실락(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예선이 전북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11일 진행된 예선에 전국에서 24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고 그동안 연마한 노래와 댄스를 유감없이 뽐낸 가운데 대전유성고등학교 구본찬 학생 등 10팀이 가요부분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 숭일고등학교 김보경 학생 등 5개팀이 댄스부분 본선에 각각 진출했다. 한편, '제13회 전국 청소년가요제'본선은 오복을 누리는 축복의 땅 부안만의 색깔을 담은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최될 "제3회 부안 마실축제" 특설무대에서 다음달 3일 펼쳐진다. "제3회 부안 마실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시가지 퍼레이드와 세계 물총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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