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새싹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부안청소년수련원"이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터를 잡고 14일 개원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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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새싹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부안청소년수련원"이 개원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터를 잡은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부안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각급 청소년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변산면 천둥소리 풍물단의 신명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리듬질주 난타공연, 부안여고 댄스동아리 공연으로 개원식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개원사, 개원기념 컷팅식, 수련원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원된 "부안 청소년수련원"은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 누에타운 옆 3만㎡의 부지에 연면적 6,000㎡ 3층 건물로 27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39실(6인실 12개, 8인실 27개)을 비롯, 식당, 실내 집회장, 강의실, 특성화 수련장, 수련 숲, 인공암벽장, 체육시설 등 각종 문화체험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수련원에는 또, 학생 위탁체험, 청소년단체 수련활동, 대학생 OT‧MT‧동아리활동, 기업체 연수, 팀파워 훈련, 수학여행, 가족단위 체험활동 및 캠프파이어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안누에타운과 청자박물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무형문화재전시관, 영상테마파크, 마실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수련원과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개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높이 더 멀리 자신의 꿈을 키우기 바라며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을 위한 청소년들의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시설이 매우 훌륭해 청소년들의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힐링 공간으로서도 최적지"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청소년수련원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580~313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사진으로 보는 개원식 이모‧저모….
▲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각급 청소년‧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성대히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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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변산면 천둥소리 풍물단의 신명난 사물놀이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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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질주 난타공연이 식전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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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여고 댄스동아리팀이 꿈과 희망을 담은 끼와 열정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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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좌측에서 아홉 번째) 부안군수와 임기태(좌측에서 여덟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각급 청소년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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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가 개원사를 통해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시설이 매우 훌륭해 청소년들의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힐링 공간으로서도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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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좌측) 부안군수가 "부안청소년수련원" 건립에 최선을 다한 (주)성우건설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두 손을 맞잡으려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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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변산면 누에타운 옆 3만㎡의 부지에 연면적 6,000㎡ 3층 건물로 신축된 "부안청소년수련원" 개원 테이프 컷팅과 동시에 오색풍선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며 하늘높이 비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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