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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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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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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맛볼 수 있는 '2015 부안마실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대회"가 5월 3일 오전 9시 부안스포츠파크와 부안읍 일원에서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대회"는 5km, 10km, 절반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하프(21.0975km) 등 3개 코스로 펼쳐진다.

 

특히,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스포츠파크사거리→부안남초등학교→행산삼거리→어업기술센터→교육지원청사거리→봉학사거리→주공2차사거리→신은리→하장교차로→순환로에서 출발지점으로 다시 골인하는 구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산과 바다, 들녘이 어우러진 "생거부안"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준비돼 있으며 기록이 우수한 참가자에게 2015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 쌀 부분 대상을 차지한 "천년의 솜씨"(10kg)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하프코스 참가를 희망하는 건각들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acmara.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5km와 10km는 현장에서 접수한다.

 

또한, 부안마라톤클럽 사무국(070~8281~5906)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요원도 모집하고 있다.

 

부안마라톤클럽 김동욱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도전과 축제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동수 부안마라톤클럽 회장도 "종합행정서비스가 요구되는 스포츠인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향후 '부안마실축제'의 특성을 잘 반영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체육대회이자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부안마실참뽕 전국마라톤대회" 준비기간이 2개월여 밖에 되지 않는 등 부안군이 주최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지만 '2015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담당 부서 직원들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더욱,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재정적 뒷받침이 원활하지 못해 운영의 난맥상이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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