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점홍(우측 첫 번째) 부안 부군수와 실‧과‧소‧읍‧면 직원들이 전남 목포에서 "2015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벌인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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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맛보는 진정한 의미를 풀어낼 "2015 부안마실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부안군 전 직원과 군민이 하나로 결집해 전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9일 전북 부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인 '2015 부안마실축제'성공의 밑거름이 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주말과 휴일을 맞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은 각종 야유회와 단합대회, 선진지 견학을 위해 타 지역 방문 때 마실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김종규 군수를 비롯 노점홍 부군수, 전 실‧과‧소‧읍‧면 직원들 역시 광주광역시와 전남 목포, 나주시, 담양군 등에서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테마로 개최될 '2015 부안마실축제'를 알리기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김 군수 등은 지난 18일과 19일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실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오는 25~26일에는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고창군, 전주‧완주혁신도시 등 전북지역에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와 함께 새만금방조제와 격포항, 내소사, 곰소항, 위도면 등을 찾은 관광객들을 다시 부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집중키로 했다. 한편, 최연곤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마실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 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상인회,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봐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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