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보호관찰소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정읍보호관찰소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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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박인주)는 22일 농협중앙회 정읍, 고창, 부안지부 후원으로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 300kg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간의 잘못으로 죄를 범했으나, 어려운 환경에서 생업에 충실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정읍보호관찰소 박인주 소장은 "지속적으로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희망을 전하는 지원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읍보호관찰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0년 4월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불우이웃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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