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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선 6기 공약사업 평가단 위촉
투명이행 감시 ·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위해 50명 구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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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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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기 전북도 공약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정된 ‘공약사업 도민평가단’이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민선 6기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를 목표로 "공약사업 도민평가단"이 구성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위원 모집과 회의 운영을 담당할 평가위원은 전북도민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 19세 이상의 도민 가운데 시군별연령별성별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 및 전화면접 방식을 거쳐 선발됐다.
 
도민평가단 구성을 살펴보면 205, 305, 4014, 5015, 60대 이상 11명으로 남성 31, 여성 19명 등 총 50명이다.
 
약사업 도민평가단은 다음달 9일까지 2회에 걸쳐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도는 도민평가단에서 최종 제시되는 의견에 대해 공약사업 자문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한 뒤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도민평가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예비회의를 개최했다.
 
심 행정부지사는 이날 "전라북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건전한 비판과 수렴이 반드시 필요해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 운영"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단 분임 구성 및 2차 회의 토의 안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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