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이 오는 5월 전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정읍공설운동장에서 테러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경찰서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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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30일 112타격대 등 경찰작전부대의 테러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응태세를 점검,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실시한 정읍공설운동장은 5월 전북도민체전의 개막식과 주요 경기, 7월 광주U대회 축구경기가 열리는 등 선수단과 응원단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예상,유사시 대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훈련을 실시 한 것. 특히, 정읍경찰은 전북도민체전 및 U대회 기간 경기가 열리는 장소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읍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취약지 점검과 함께 유사시 대비 실전 같은 대테러 훈련으로 경찰 작전태세 및 테러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종택 서장은 "우리 경찰은 언제라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위기대응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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