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경찰서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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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일 정읍우체국 앞에서 가정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거리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는 상습·고질적인 가정 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과 함께 병행 추진됐다.
특히 가정폭력에 따른 실태와 피해사례 등이 공개되고 가정폭력에 대한 신고방법 및 피해자 무료지원 서비스 안내 내용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정읍역을 비롯해 터미널, 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가정폭력 거리 전시회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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