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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2015 부안마실축제 (2)
관광객이 찾아오는 성공축제 미래를 만들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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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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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2015 마실축제"에 군민 9만명과 관광객 21만명 등 30여만명이 찾아 212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김현종 기자



관광이미지 제공 등 무형의 효과 완벽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 “2015 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전통문화를 살린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오복오감이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공동체잔치로 갈무리 됐다.
 
특히, 올해 개최된 마실축제는 전국 축제, 글로벌 축제로 격상했지만 외형보다 내실을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지역민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10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이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화합과 축제 성공을 위한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 전국 농악경연대회, 새만금 전국 승마대회, 부안 마실 참뽕 전국 마라톤대회 유치 및 마실 힐링 콘서트,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한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야간 조명경관, 그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 테마를 밑그림으로 확실한 지역의 명품 축제로 격상되면서 문화관광축제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각종 편의시설, 음식, 상품, 주변관광지 등의 방문객 만족도는 상승, 상품가격의 만족도, 방문객 기호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 축제기간동안 주변상권 활성화, 연령층을 낮춘 각총 체험행사 비중을 높여 전국 규모의 관광축제로 승화됐다.
 
또한, 이번 “2015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의 전통성과 독창성, 유구한 역사를 알리는 한편 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지역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하지만, 일회성 소비형태의 시설물을 지양한 인프라 구축, 사설 경비업체 인력배치 및 그들이 제출한 계획서가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 휴식 공간 확충, 홍보의 내실화, 특설무대 주변 인도까지 공연 관람객들이 점령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통행이 마비된 상황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 마실축제 제전위원회와 각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려 30만명이 찾은 성공적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하다앞으로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마실축제 관람객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환경을 축제와 접목, 축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 한번 다녀가면 반드시 다시 찾아오도록 관광객에게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마실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2015 마실축제에 군민 9만명과 관광객 21만명 등 30여만명이 찾아 212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이모저모를 본지가 현장에서 스케치한 컷과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씨의 협조를 받아 화보 형식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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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이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화합과 축제 성공을 위한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 김현종 기자


 

▲  "2015 부안마실축제"는 외형보다 내실을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오는 축제로 변모됐다.     © 김현종 기자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람객이 환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자기야! 우리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참여할까? 가만히 좀 있어봐, 지금 홍보 팜플릿을 보고 있잖아요. ㅋㅋㅋ     © 김현종 기자


 

▲  저 모델 같죠?   한 관람객이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 셀카 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축제 정서와 가장 어울리는 전북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와 부안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대국민 홍보활동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 전주에서 발행되는 '전주매일신문'  한 식 사진부장이 지난 2일 부안군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3회 전국 농악경연대회"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 관광객이 청정지역 부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특산물(콩)로 직접 만든 두부를 구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소방안전본부 직원들이 부안지역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이동안전 체험을 실시하기 위해 분주한 손놀림을 움직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어머,  기자 아저씨 저희 촬영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럼 예쁘게 한 컷 ㅎㅎㅎ 제가  부안 특산물 "천년의 솜씨 쌀'로 지은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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