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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부안에서 출장감정
오는 26일 오후 1시 줄포 갯벌생태공원 해의길 유원지에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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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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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품 감정전문 인기방송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부안을 찾는다.
 
6일 전북 부안군은 “KBS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26일 오후 1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 해의길 유원지에서 출장감정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MC 김종국씨가 진행하는 이번 출장감정은 군민이 소지하고 있는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고 미술품을 전문 감정위원으로부터 직접 감정 받아 볼 수 있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뢰 품목은 그림(고서화), 글씨(고서), 도자기, 민속품 등 4종류로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등 전문위원이 참여해 고미술품의 진위 여부와 가치 정도를 평가하고 상세한 설명을 해주지만 우표, 화폐 등은 감정에서 제외된다.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소장하고 있는 물품은 무료로 개별 감정을 받아볼 수 있고 한 사람이 여러 점 출품도 가능하다.
 
특히, 고서화 분야는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이, 고서 분야는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이, 도자기 분야는 이상문 전문 감정위원이, 민속품 분야는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출장감정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2일까지 부안군청 기획감사실로 접수하면 되고 물품은 촬영 당일 직접 소지해 감정을 받으면 된다.
 
한편, 부안군 자치행정과 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 미술품의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집안에 꼭꼭 숨겨두거나 보관하고 있는 고 미술품 감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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