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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속 신나는 물총 잔치 '호평'
2015 부안마실축제… 핵심 프로그램, 맑은 물총 페스티벌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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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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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의 거리 광장에서 저마다 개성이 듬뿍 담긴 물총에 물을 채워 서로에게 물총을 쏘는 등 아빠와 물총 싸움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김현종 기자


 

 


“2015 부안마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부안 맑은 물총 페스티벌이 지난 2~32일간 부안읍 물의 거리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동심 속 신나는 물총 잔치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안의 맑은 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 마실축제(51~3) 기간 중 개최돼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페스티벌에는 총 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가했으며 마술쇼를 시작으로 물총대전, 물풍선 던지기, 물풍선 받기, 물총난장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의 거리 광장에서 저마다 개성이 듬뿍 담긴 물총에 물을 채워 서로에게 물총을 쏘는 등 아빠와 물총 싸움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번외 프로그램인 버블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사진작가와 부모들이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 풍선아트와 부안초등학교에서 자원한 10여명의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 어린이들이 제법 능숙한 손놀림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부안군청 재무과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면서 물총을 쏘고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부안에서 볼 수 없었던 어린이를 위한 물총축제로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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