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도로가 파손된 포장 부위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2개월 동안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관내 국도 579km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보수 공사는 총 3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균열 및 패인 곳과 덧씌우기 공사로 인해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정체와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공사 시행에 앞서 플랭카드 설치와 함께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 200미터 앞에 신호수 배치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포장 공사가 완료될 경우 통행 차량의 주행성 향상 및 교통사고 우려가 해소되는 등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도 간선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국도 1호선인 전주-논산간 1.83km 등 총 12건이다.
/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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