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우리의 소중한 숲 반드시 지켜낸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8개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훈련
조복연(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전문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5/20 [13: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따라 익산시 소속 산불진화 차량이 산불진화를 가상해 물을 살포하고 있다.  © 조복연 전문 기자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동공원에서 산불진화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20일 익산시 주관으로 전북도,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산불진화 대응 훈련은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익산 금마 서동공원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따고 중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가상해 전북도,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익산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저마다 산불확산 단계별 조치, 진화 단계별 합동 훈련 등의 산불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이뤄졌다.

 

특히, 산림청 소속 대형헬기(KA-32T) 1대와 임차헬기 2대를 비롯 진화차 4, 소방차 2, 진화장비 150점과 지상진화인력 100여명이 투입돼 산불진화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우인걸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은 지난 15일로 종료됐지만 최근 기상여건과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 기간이 아닌 6~10월에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림청과 전북도는 1365일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