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원으로 변모하는 그날까지
전북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부녀회 구슬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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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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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으로 뒤바뀐 공터가 주민들이 한방울씩 흘리는 구슬땀으로 인해 공원으로 변모돼 호평을 받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인후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순)는 28일 푸른 숲 공원 조성 일환으로 묘목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주목을 비롯 황금측백나무와 매자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주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은빛농장으로 명명될 이 공원은 과거 빈 공터로 인근 주택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및 폐 가구를 무단으로 투기했던 장소였다.

이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문제점이 도출됐다.

하지만 인후3동 자생단체인 새마을부녀회가 공원화 조성 사업을 계획, 하나씩 실천에 옮겨나가고 있어 향후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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