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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으뜸복지실현’ 앞장
검산동 주민센터 덧밭 채소 복지시설 기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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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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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가 으뜸복지실현에 일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열무 200단과 얼가리 배추 250단을 제공,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수시책 일환으로 주민센터 인근 텃밭(1,474㎡)을 이용, 자치위원들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5월부터 무공해로 정성껏 가꾼 채소여서 의미를 가중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실정이다.

열무와 얼가리 배추를 제공받은 지구촌마을 김성필 원장은 “자신들 역시 지역 공동체형성의 밑거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원생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돼 마음까지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검산동주민센터 나종채 동장은 “1회성 행사에 국한되지 않도록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 겨울 사랑의 김장배추 나누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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