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읍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길에 오르기 앞서 재배농가들이 대박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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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농산물이 일본 공략에 나선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현지 우량 대형유통 바이어와 연계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촉전을 갖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신선 농산물 수출규격화 생산 시범사업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수출규격용 종묘와 친환경자재 등을 지원한 바 있고 이번 판촉전을 마련했다.
일본 현지 판촉전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일본 후쿠오까에서 CGC그룹 西日鐵 대형유통매장 5개 지점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NH무역이 행사 총괄을 담당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조공(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시와 남원시 조공이 공동 추진한다.
한편 정읍시 관계자는“판촉전을 통해 일본 수입 바이어 및 대형 유통매장 구매 상담자 대상의 수출상담과 함께 수박과 토마토 등의 농산물 시식․홍보활동을 진행, 일본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해외 판매전략을 세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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