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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산물 일본 입 맛 사로잡았다!
수출기반 조성 및 경쟁력 확보 발판 마련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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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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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까 매장에서 일본인들이 정읍단풍미인 수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정읍시 농산물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오까 매장에서 판촉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일본 판촉전은 현지 우량 대형유통 바이어와 연계를 통해 정읍 신선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 계기 마련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현지인의 구매패턴 조사, 농산물 유통현황 파악을 통해 해외 판매전략을 세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정읍 단풍미인 수박과 토마토는 현지 바이어(INFARM CO, CGC JAPAN)와 현지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와 달리 규격화된 소포장과 특히 fresh cut(신선편이)형태로 판매되는 일본 시장을 겨냥, 시식 판매를 실시 한 정읍 단풍미인 수박의 경우 높은 당도와 청량감 있는 식감으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이번 수출 판촉전을 계기로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신선농산물 수출 규격화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 등 수출 전속거래망 유치를 통한 수출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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