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한식양념장 전문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 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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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을 계승시키고 올바른 정읍 식문화 조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 6일까지 10여회에 걸쳐 희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식의 우수성을 알고 간장, 고추장, 된장, 식초, 젓갈 등 전통발효양념을 이용한 기본양념장과 이를 활용한 요리 및 식재료의 영양학과 조리방법을 접목한 약선(藥膳. 약이 되는 음식) 이론과 실습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쌀 수입개방과 쌀 소비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과 어울리는 한식양념장을 보급하는 한편 다양하고 실생활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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