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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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1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과장,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북도청 건강안전과장,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 연합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총 2억7천만원이 투입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북과학대학교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집 등 78개소 3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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